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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맞아(맞았다고 하는 게 좀 웃기긴하지만) 중간고사 기간에 다녀온 여행.
2011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간의 여정이었다.
생각해보니 정리를 하나도 하지 않아서 개인 소장을 위해 깔끔히 정리라도 으허 ^ ^



오래간만에 공항 가봐서 신났음 @.@ 사진 여기저기 찍고~~



 

 

 

:



↑3박 4일 동안 함께했던 관광버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 비행끝에 상해의 푸동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
이 때 정말 상해 날씨가 맑았는데, 가이드 분의 말로는 평소 상해의 날씨는 맑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만큼 여행 타이밍이 좋았다는 말씀을 -_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공항에서 상해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집 밖에 빨래를 널어놓은 것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해를 만나서 그동안 밀렸던 빨래를 다 하신듯.  



도착하자마자 바로 가게 된 음식점. 태가촌이라는 곳에서 현지식을 먹었다.


안은 참 그럴듯하니 크고 넓고 좋았고, 관광객들도 참 많았다.
그리고 처음에는 나도 의욕이 넘쳐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으나 나중엔 점점 포기....




닭 머리까지 ㅠㅠ 징그러웠다 ㅠㅠ 쩃든 저렇게 테이블 당 10가지 요리를 먹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탕수육, 깐풍기 그런 맛이 하나도 아니었다.
정말 으읭????? 이런 맛. 생각보다 중국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음...... 



다음으로는 상해 시내를 관광버스 안에서(..) 구경하고 상해의 동방명주타워를 갔다.
우리나라의 남산타워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내부는 꽤나 넓었음!




날씨가 좋아서인 지 멀리까지 깨끗이 아주 잘 보였다 @.@
엄청나게 높은 건물들도 많았고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는 느낌이 물씬물씬
 그리고 우리나라는 한강이 도시를 애워싸고 있는 느낌이 아니라 가로지르는데
꽤나 넓은 강(황포강)이 있으니 다른 느낌이 ~




그리고.... 제일 무서웠던.... 유리로 된 바닥이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로 밑이 그냥 보이는 -_ㅠ 진짜 허공 위에 서 있는 느낌이.
나는 결국 위에 서지 못했다.......................................
밤에 보면 진짜 멋있을 거 같다는 생각 !




동방명주타워 1층에 있는 상해역사박물관에서 한 컷~
역사박물관이 정말 잘해놨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해의 역사를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거 같아서 인상깊었음.





동방명주타워 관광을 마치고 상해 시내 구경.
가이드 아저씨의 저 깃발을 쫄래쫄래 따라다녔드랬다 -_-ㅋ
씨티투어 버스도 있어서 신기신기ㅋㅋㅋㅋ
나중에 자유여행오면 저런 2층 버스를 타보리라.


다음으로 간 곳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임시정부청사가 있는 골목은 서민적이고 평화로운 동네 느낌.


근현대사 교과서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다!!



 김구선생의 동상도 있었고 들어가기 전에
짧은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관람하고 들어갔음.
임시정부의 짧은 역사?라고 하면 될 듯.
그런데 정말 임시라고는 하지만 굉장히 작고 초라해서 슬펐다..
역시 나라가 힘이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에효
 
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여기까지만.


:


다음은 상해 옛거리로 고고~
이때 가이드분께서 지갑과 여권에 꼭 주의하시라고 당부하셔서 -_-ㅋㅋㅋ
엄청 쫄아있는 채로 거리를 나섰다.



뭔가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과는 다른느낌이 들었다.


 

중국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건물도 많았고 @.@
여기저기 들리는 왁자지껄한 소리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 냄새,
어딜가도 보이는 붉은 색... 정신없었던 옛거리 !



가장 큰 건물과 중앙광장같은 것이 나왔는데
여기서 30분 간 자유시간을 선물해주신 가이드님 -_-ㅋ

나는 잽싸게 스타벅스를 발견해서 열심히 와이파이를 잡았다.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 ㅠㅠㅠㅠㅠㅠㅠ 아 역시 사람은 원래 하던 것에 익숙해지는 법인듯.
스타벅스 안에는 외국인도 엄청 많았고,
방명록 같은 것에 한국말도 많았다 @.@ 

설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프랑스인에게 설탕을 찾아줬는데 
둘이서 어색한 영어를 나누며 땡큐하고 헤어짐 ㅋㅋㅋㅋㅋㅋ




중앙에 있던 정원 같은 곳 ㅋㅋㅋㅋ
오는 길은 되게 정신없고 난잡했는데 중앙 광장은 참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이런 정원도 @.@



:

그리고 저녁은 한식을 먹었는데 삼겹살은 삼겹살인데.....
뭔가 엄청나게 얇고 된장 맛도 괴상하고 ㅠㅠㅠㅠㅠ 
암튼 변조된 맛이었다........
다시 생각해도 싫고 심지어 삼겹살 1인분 추가하는데
7000원(한국돈) 내라고 했음.
차라리 신촌에서 3000원짜리 삼겹살이 낫겠긔 ^^.......  



:


그 다음은 상해에서 항주까지 이동, 밤에 도착하였다 /_/
밤에 드라이브하는데 느낌이 묘했다.
항주에 있는 호텔.

 



도착한 호텔.
준 4성급이라서 그런 지 그나마 깔끔하고 편안했음. 그렇지만 음식도 중요하다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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